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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용한 배틀그라운드] 대한민국 군을 움직이는 37명의 장군들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의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8일 정부는 수도방위사령관ㆍ군단장 등 전반기 장성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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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국종, 통합당 최윤희·민주당 황기철 모두에 지지 보낸 이유
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난 이국종 교수. 김상선 기자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가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·미래통합당 총선 후보를 지원해 화제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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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10주기 추모식 생중계 돌연 취소···軍 "실무자 실수"
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6일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0주기 천안함 추모식에서 경례하고 있다. 국방일보 26일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맞아 해군이 제10주기 천안함 추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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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전 폭침된 천안함의 이름으로 다시 바다로 나간다
10년 전 피격된 천안함이 함정으로 부활한다. 해군이 신형 호위함에 천안함 명칭을 다는 방안을 검토하면서다. 경기 평택시 해군2함대에 전시된 천안함. [뉴스1] 26일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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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경두, 北 새로운길 언급하며 "군 최강 전투력 유지하라"
정경두 국방부장관이 4일 전군 지휘관들 앞에서 북한의 ‘새로운 길’을 거론하며 실전 같은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. 군 당국이 최근 북한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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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인사이트] 무인화·인공지능 결합, 미래전에 대비하는 ‘강군의 꿈’
━ 천안문 열병식으로 본 중국 군사력 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지난달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열병식이 거행됐다. 열병식에서 공개된 신무기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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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F-35A 스텔스기 비난했던 北, 이번엔 핵잠수함 도입 트집
한국군의 F-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집요하게 비난해 왔던 북한이 이번엔 원자력 추진 잠수함(핵잠수함) 도입을 트집 잡았다. F-35A 때와 마찬가지로 ‘9·19 남북군사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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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용한 배틀그라운드] 바다에선 '전투' 땅에선 '외교' 143일 순항훈련…해군 장교 마지막 관문
지난달 28일 진해 군항을 출항한 ‘2019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’은 143일 동안 12개국 14개항을 방문하는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. 영상 캡처 = 공성룡 기자 ‘개척자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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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“북 정권, 핵무기 사용하면 인류 역사에서 소멸한다”
━ 북한 핵과 미사일 대응책 2010년 겨울 한국군의 사기는 말이 아니었다. 그해 3월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이 쏜 어뢰에 천안함이 침몰했고, 11월엔 북한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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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텔스기 탑재 가능한 '한국형 항모' 건조 사업, 첫 삽 떴다
지난해 5월 진수한 대형수송함 2번함인 마라도함'(LPH-6112). 한국형 항모는 마라도함보다 크기를 더 키워 스텔스 전투기인 F-35B를 태울 예정이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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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마린온 추락' 1년 지났지만…유족들 "누구도 처벌받지 않아"
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에서 치러진 마린온 추락사고 1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 도중 오열하고 있다. 포항=김정석 기자 지난해 7월 시험비행 중 추락한 ‘마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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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·해·공군 서열 정리…“참모총장 서열, 다른 군 대장보다 우선”
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. [연합뉴스] 군에 정훈(政訓) 병과가 창설된 지 70년 만에 병과 명칭이 변경됐다. 이에 따라 해·공군 참모총장과 육군 대장간의 ‘서열 논란’이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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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정경두 “北어선 남하, 엄중한 상황…작전기강 바로잡아야”
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9일 북한 어선이 아무런 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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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한·미 동맹 공고함, 북한 발사체 대응서 빛났다”
문재인 대통령은 21일 “한·미 동맹의 공고함과 한·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는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발사체의 발사에 대한 대응에서도 아주 빛났다”고 말했다. 문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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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, 새 軍지휘부에 “군사적 긴장 완화 통한 남북 신뢰구축” 지시
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군 현안보고를 받기 위해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. [사진 청와대]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로 구성된 군(軍) 지휘부로부터 주요 국방현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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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 "힘 없이는 평화도 없어…강한 軍 돼 달라" 당부
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 후 환담하고 있다. 왼쪽부터 정경두 국방장관, 문 대통령, 정의용 국가안보실장, 심승섭 해군참모총장, 이승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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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변은 없었다…육군 총장은 육사 출신으로
정부는 7일 대장급을 포함한 장성 인사를 발표했다. 왼쪽부터 서욱 육군 참모총장 내정자(육군 대장),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 내정자(공군 대장),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 내정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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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마린온 사고 위령탑 제막식 외면한 여당
유성운 정치팀 기자 지난해 7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김정일 대령, 노동환 중령, 김진화 상사, 김세영 중사, 박재우 병장(이상 추서계급)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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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린온 제막식에도 안 왔다…유족 울린 文정부 '軍 푸대접'
지난해 7월 23일 오전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내 김대식 관에서 상륙기동헬기 '마린온'(MUH-1)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의 합동 영결식이 해병대장(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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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역 장성들 “남북군사합의서 파기를”
전직 국방부 장관 9명이 포함된 예비역 장성 모임 ‘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’(이하 대수장)이 30일 출범했다. 대수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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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역 장성 모임 "남북군사합의서 파기하라", 방위비분담금 모금도 나서기로
문재인 정부의 대북 안보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온 전 국방부 장관 등 예비역 장성들이 30일 ‘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’(대수장)을 출범시켰다. 지난해 맺어진 9·19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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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도 ‘이달의 6‧25 전쟁영웅’…홍은혜 여사 등 12명 선정
국가보훈처가 오는 2019년도 '이달의 6·25 전쟁영웅'으로 12명을 선정했다고 13일 전했다. 사진 윗줄 왼쪽부터 1월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, 2월 김한준 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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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재의 밀담] "18척 구축함 필요하다" 한국 해군 미뤄선 안 되는 이유
“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(今臣戰船 尙有十二).” 이순신 제독은 1597년 9월 16일 명량 해전을 앞두고 선조에게 보내는 장계에서 이렇게 썼다. 원균이 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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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 남북 적대행위 중단 첫날…포 막은 南, 포문 열린 北
1일 오전 인천 연평도. 이곳 주민 박태원 평화수역운동본부 상임대표는 “아직까진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”고 말했다. 지난 9월 남북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남북은 이날부터 연평도 등